초복 중복 말복 유래
국어사전에서 복날을 찾아보면 명사로 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날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날이면 그해의 더위를 물리친다 하여 개장국이나 영계백숙을 먹는 사람이 많다고하는데 삼복의 첫째 복은 여름의 시초인 초복 입니다. 하지 이후 제3경일을 초복이라 하는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19일 사이에 오기 때문에 이 시기는 24절기 중 소서(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때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와 대서(양력으로 7월23일 무렵으로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 심한 더위가 찾아옴)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2017년에는 7월12일(수)이 초복입니다. 중복은 하지(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로 밤시간이가장 짧아지는 반면 낮 시간은 일년 중 가장 길어져 14시..
생활정보
2017. 7. 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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