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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종시로 출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오송역에서 세종시로 이동하여 내리는데 기존 brt 정류장이 공사중으로 임시정류장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당장 불편하기는 했지만 현재보다 좋게 바뀌겠지란 생각을 하면서 돌아왔는데 신교통형 brt 정류장으로 공사를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brt 정류장이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봤습니다.



행복도시 brt 정류장은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교통형 brt 정류장으로 설치공사를 10월 20일부터 착수하였다고 합니다.

 

 

 

조감도를 확인해보세요. 앞으로 조감도와 같이 변화됩니다.




이번 사업은 한솔동(2-3), 도담동(1-4) 정부세종청사 북측 정류장 3개소에 우선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신교통형 brt정류장은 반개방형 큐브형태의 모습으로 눈, 비, 바람, 햇빛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개방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정류장 내부에서는 조명, 와이파이, 버스정보안내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고 하는데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민한 것 같습니다.




또한 투명유리 무선 led 화면의 파워글라스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여행복도시만의 차별화를 강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크린도어도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타 요금을 정류장에서 사전에 지불하는 정류장 요금지불채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으로 앞으로 이용이 훨씬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첨단 대중교통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대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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