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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 캠페인에 대해 알고 계신나요? 애완동물인 펫(pet) + 예의범절을 뜻하는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때 지켜야 할 매너를 말합니다.

 

 

또한 요즘은 애완동물이라 하지 않고 반려동물이라고 하는데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로서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같은 존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펫티켓 캠페인이 시작된 이유는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계기로 연일 개를 좋아하는 사람과 무서워하는 사람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서로간에 지켜야할 에티켓을 지키는 것 입니다.




동물에게 물리는 사고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증가세입니다. 반겨련 1,000만 시대, 그만큼 관리나 관련 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개를 불편해하거나 두려워하는 이웃들을 배려해 펫티켓 지켜야 합니다. 펫티켓이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설명하며 애완돌물을 뜻하는 펫과 예의범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매너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펫티켓 캠페이 6가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펫티켓 캠페인


집 밖으로 나갈 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 주세요. 동물보호법 13조에 의하면 등록대상동물을 동반하고 외출 시에는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보호법상 가장 먼저 지켜야 할 동물등록입니다.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대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일정거리를 유지해주세요. 엘리베이터 같이 좁은 공간에들어가게 되면 안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는 이동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입마개가 의무는 아니지만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강아지는 입마개를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매너패드를 챙겨주세요. 강아지놀이터나 동물병원 등 강아지들이 많은 곳에 갈 때는 매너패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서로 냄새를 맡다가 예상치 않은 갈등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배변봉투는 꼭 챙겨주세요. 잔디 위나 도로에 배변을 한 후, 이를 치우지않으면 벌레 등이 생겨 위생적이지 않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수거할 수 있는 비닐장갑이나 비밀봉지, 물을 들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농식품부에서는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있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안전관리 의무가 부과되는 맹견의 범위 확대(기존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등 6종), 공공장소에서 목줄, 입마개를 하지 앟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 상향(기존 10만원 → 50만원 상향), 인사사고 발생 시 ,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처벌기준 적용,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교육 확대




현재는 지자체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내년 3월 22일부터 반려견 목줄을 하지 않는 소유자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 이른바 개파라치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주인인 우리에게는 소중한 가족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무서운 존재일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사람과 함께 어울리기 위해 우리 반려인들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펫티켓 캠페인에 대해알아봤는데요. 서로간에 기본을 지키고 배려하여 살기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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