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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수능 개편, 1년 유예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정책 수립 의지 피력하였으며 중3 학생들은 현행 수능을 적용받게 됩니다. 공론화를 거쳐 내년 새 정부의 종합적인 교육개현방안이 마련된다고 하는데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자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17. 8.31(목) 10:30 정부서울 청사에서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대입 3년 에고제에 따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재 중 3학생들이 응시할 2021학년도수능 개편을 2016년 3월부터 추친하였으나 종합적 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겨과 대입정책을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또한 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고,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리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과 우려가많았는데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1년 유예하기로 하고,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연구 및 국가교육회의 자문 등을 거쳐 새 정부의 교육철학을 담은 종합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위해 교육부는 고교, 대학, 학부모, 정부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는 가칭 대입정책포럼을 구성 대입전형과 이후의 수능 개편 등 새정부의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중3학생의 자녀가 있는 학부모로서 가장 우려가 됐던 2021년 수능은 현행수능(2018학년도)과 동일한 체제로 유지되며 이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혼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이전과 같은 불통의 교육부가 아닌 소통의 교육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부느이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하였다면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마주하게 될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성장 중심의 패러다임이반영된 교육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하는 교육 철학과 수능개편에 관한 입장발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입장발표 내용 요약]
-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철학이 학교 현장에 구현될 수 있도록 대입전형을 학생부와 수능 위줄 단순화
- 논술전형은 축소하고, 예체능을 제외한 교과 특기자전형은 단게적으로 폐지를 유도
- 학생 부 종합전형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교육 유발요소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교사추천서 등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요소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양식도 과감히 개선
- 평가과정에서 선행학스 유발요인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위반 엄정히 제재
- 학생부 종합전형을 투명하게 관린하기 위해, 대입 평가기준 정보를 대학과 협의하여 공개하도록 하고,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
- 입학사정과 회피제척 법제화 추진
- 대입 체제 안정화하고, 학생 학부모의 대입제도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입 정책을 3년 6개월 전까지 발표하도록 법제화 추진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1년 유예로 현재 중3학생들에게는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혼란을 줄일 수 있겠네요. 앞으로 다양한 선택과목을 학습하고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입 구조를 실현하고 선생님들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하겠다고 하였으니 학부모로서 학생으로서 좋은 방향의 개편안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