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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5일은 식목일입니다. 어려서부터 나무를 심는 날로 알고 있는데요. 1948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어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로 가는 날이었는데요.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폐지된점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지금도 학교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가꾸고 심는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데요.



식목일 유래는 어떻게 되는지와 나무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목일 유래는 미국에서 1872년 4월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 뒤 아버데이로 정하여 축제를 시초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고 하는 유래도 있는데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를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식수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이라고 합니다. 

 

 

 

제정유래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고, 삼국통일 성업완수일인 677년 2월23일에 해당되며, 조선 성종이 세자, 문무백관과 몸소제를 지낸 뒤 적전을 친경한 날인 1493년 3월 10일에 해당되는 날입니다. 이와 같이  뜻있는 날과 계졀적으로 쳥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 좋은 시기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식목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1060년 공휴일에 폐지되고 3월 15일을 사방의 날로 대체 지정하며 1961년 다시 부활하였는데 1982년 기념일로 지정된 후 2006년 폐지되었습니다.  현재는 쉬는 날은 아니지만 이날을 기준 전후로 1개월 동안을 국민식수기간으로 설정하여 산지자원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식목일 유래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나무심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산이라 하면 목재생상만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산림이 경제적 기능과 공익적 기능이 중요시되므로 잘 가꾸어 두 기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식제예정지 선정 및 운반인데요. 나무를 심을때는 입지조건 등을 조사하여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은 풀등을 제거하고, 묘목 운반시는 뿌리가 건조되지 않도록해야하며 묘목이 얼거나 어린순이 부러지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묻는 깊이는 상록수 잎이 묻히지 않게, 낙엽수는 모묙의 2분의 1 이상 묻히도록 하며 식재후에는 땅을 단단하게 밝아줍니다.




식재시기는 나무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른 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월로보면 3월 중순부터 4월중순까지가 적당합니다.




묘목의 식재거리 및 구덩이 크기입니다. 조림에서 자기수는 1ha당 3,000qhs, 간격은 1.8m × 1.8m, 구덩이크기 너비 30cm가 적당하며 포플러류 1ha당 400본, 간격 5m × 5m, 구덩이크기 너비 40cm × 깊이 70cm,  오동나무 1ha당 500본, 간격 4m × 4m, 구덩이크기 너비 90cm, 깊이 50cm, qkaskan 400qhs, rksrur 5m × 5m, 구덩이 크기 너비 90cm × 깊이 90cm




색지방법은 나무의 수와 배열방법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묘목은 사진에서 식재하는 방법, 종잘ㄹ 조림지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이 있는데 식재조림은 일반적으로 정방형 식재로 하며 성력화를 위해 부분 밀식 또는 군상 식재를 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굴취작업인데요. 뿌리동림방법, 격년뿌리돌림방법, 굴취방법이 있습니다.  근원경에 따른 분의직경, 분의깊이, 연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식목일 유래 나무심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읽어보시고 식목일 전 후로 가족들과 나무를 심어보시기 바랍니다. 각 지역별로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기도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설명과 함께 식재를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행사는 산림청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분야별산림정보를 선택하고 조림의 하위 메뉴중 내나무갖기캠페인을 선택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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